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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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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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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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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푸르지오 더퍼스트


음력으로 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작은설이야 짐작이 되는데,까치설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우리말 이야기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전날인 섣달그믐은까치설이다.


까치설은 '작은설'인 아찬설, 아치설에서 왔다는 이야기가 그럴듯하다.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과까치, 뭔가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


이유는 ━ 설날을 대표하는 동물까치에 대한 다양한 설이 존재한다.


사진은 설날을 대표하는 동물로 자리매김한까치의 모습.


/사진=이미지투데이 '까치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윤극영 시인이 지은 동요 '설날'은 오늘날 설날을.


이 모든 뜻을 반영하면 ‘한 살 나이를 먹는 낯선 날이 새롭게 개시되니 자중하고 근신하며 지내자’는 말이 되겠다.


설 전날을까치설이라고 하는데 이는 작은 설을 뜻하는 아치설 또는 아찬설이 변한 말이라는 설이 있다.


곳곳에 있는까치고개, 까치산 등의.


와 '늙다' 등 모음의 차이로 분화된 여러 말과 같이, '살'과 '설'도 우리말에서 각각 제구실을 하고 있다.


섣달 그믐날을 우리는 '까치설'이라 부른다.


사전에서는 설날의 전날을 이르는 어린아이의 말이라 한다.


그런데까치도 설날이 있을까? 왜 사람 설의 하루.


설을 앞뒤로 듣거나 쓰게 되는 말 가운데 알고 쓰면 좋을 말 세 가지를.


황성규 논설위원 ‘까치까치설날은 어저께’로 유명한 ‘설날’은 1988년 85세에 작고한 윤극영 선생이 지은 동요다.


그런데 왜 설 하루 앞날, 섣달그믐을까치설(날)이라고 했을까? 관련 설화가 있다.


왕비가 한 승려와 내통해 왕을 시해.


마지막 날을 뜻하니, ‘섣달그믐’은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리킨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뜻하는 단어는 또 있다.


“까치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 설이면 쉽게 들을 수 있는 동요에 등장하는 ‘까치설’이 바로 그 주인공.


바로 오늘을 얘기하는 거죠.


왜 하필까치설이라고 했을까요.


◀ 리포트 ▶ "까치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버섯산업연구원 지원 특허 기술 접목 생막걸리 숲향벼꽃 술도깨비까치설의 숲향벼꽃 술도깨비 막걸리 사진.


사진제공=장흥군 전남 장흥군까치설의 ‘숲향벼꽃 술도깨비’가 최근 전남도 주최로 광주 문화방송 사옥에서 열린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막걸리.